재단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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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성서침례교회 유지재단은 우리들의 선교와 한국성서침례교회의 초기에는 미국 성서 침례교회와 친교회에서 파송 받은 선교사들에 의해 기초가 놓이고 가꾸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성서침례교회의 특성상 조직이나 기관화하는 것에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교회가 조직화되고 기관화 되었을 때 교권화되고 권력화되어 개 교회의 독립성을 크게 훼손한 역사의 경험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선교사들의 출입국과 교회재산의 관리 등을 위해 유지재단의 설립은 절대 필요했던 시대적 요청이었다.

지금도 한국 성서침례교회는 법적기관이 오직 유지재단 하나 밖에 없어서 모든 행정적인 대표성을 가지고 그 임무를 감당해 오고 있다. 지금은 재산 관리와 선교사 출입국과 목회자 신분증명 들을 감당하기 위한 유지재단만 유지하고 있지만 50년대 전후 어려운 시절엔 외국 원조가 절대적인 국가 재원 이었던 시절 외국 원조 단체들이 많이 한국에 들어와 있었고 선교사들의 활동도 외국 원조 차원에서 다루어졌고 정부에서도 외원단체들의 활동을 보장할뿐 아니라 많은 편의도 제공했었다. 즉 차량, 시설 등에 대한 면세 혜택들이었다.

한국 성서침례교회도 초기에 유지재단과 외원단체로 등록해서 활동했다가 외원단체는 현재 마이크 아이비 선교사가 대표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고 유지재단은 한국 성서침례교회의 모든 행정적인 업무를 감당하고 있다.초기의 대부분의 유지재단의 재산은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선교를 위한 미국 교회들의 헌금으로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 이었고 또 얼마동안 선교사들이 한국 사역자들을 세워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한참 동안 선교사들이 유지재단을 이끌어 오다가 한국교회가 성장하고 한국 사역자들의 역량이 감당할만하게 되어 이제는 이사장과 상당수 이사들이 한국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

재단법인의 설립인가는, 단기 4294년 (서기1961년) 당시 주무부서는 문교부였고 신청서 양식도 없이 필사로 작성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승인도장을 찍어주는 것으로 인가서를 대신하는 때 였다. 창립 회의록에 보면 회의일시가 단기 4294년 6월로 되어있고 신청은 동년 11월 중이었으니 몇 개월의 신청기간을 거처 신청했고 곧 인가를 받은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대표이사는 잭 베스킨(Jack Baskin) 선교사 였고, 이사로 표수다, 페트릭, 휘커 선교사들과 한국인으로 김우생 목사, 김대현 목사가 있고 감사로는 송종식씨 였다. 현재 김우생 목사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며 이사에는 김정록 목사, 김창환 목사, 이승록 목사, 이충세 목사, 레드먼 선교사, 아이비 선교사로 이사회가 구성되어 있고, 감사로는 유봉호 목사, 류현택 목사가 수고하고 있다.

이사와 감사는 전국친교회 사업회의에서 개교회 재산이 재단법인에 등록되어 있는 담임 목회자 중 목사안수 후 7년이 지난 사람을 복수 추천하여 선출한다. 유지 재단의 사무를 위해 필요한 재원은 개교회의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대현, 강교구, 김상영, 서봉문, 역대 사무국장의 수고로 원할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현재는 조지수 목사가 사무국장으로 수고하고 있으며, 재단법인 소재지는 서울 은평구 불광로 79번지로 되어있다. 재단법인 성서침례교회 이사장 김우생 목사
(불광동성서침례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