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평택항성서침례교회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말씀입니다.

평택항성서침례교회는 안정환 목사님이 3년 전부터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는 교회이며 우리 성침에서 공식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선교처입니다.

안정환 목사님이 후임자를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체력을 언제까지나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특히 눈의 시력이 나빠져 운전하는 것도 용이하지 않음)

다음은 안정환 목사님이 제게 보낸 내용인데 약간 수정 보완하여 올립니다.

선교위원장 문무철 목사

후임자를 미리 결정하여 제가 도와가며 교회를 세워나가기를 원합니다,

교회당 임대보증금-2000만원과 교회에 완비된 모든 물품들을 후임자를 위해 무상으로 넘겨주겠습니다,

매주 토요일 평택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상인(일명 보따리상) 6-70명 정도가 고정으로 오고 있는데 그들에게 토요일부터 주일까지 1박과 세끼 식사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식량은 평택시내 3군데 학교에서 급식하고 남은 것을 무상배급받아 오기 때문에 세끼 식사비용은 많이 절약 됩니다,

후임자가 긴급히 필요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추방된 다른 교단의 선교사들이 팽택항쪽에 자기네 교단의 깃발을 세우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차하면 다른 교단에 황금선교지를 침범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평택항에 여의도 크기의 땅을 개발 중이며 차이나타운을 건설하는 중입니다, 평택항과 8키로 떨어진 안중 시내에는 서해안 전철역사를 건설중입니다,

이곳은 한국땅에 있으나 중국인들이 끊이지 않고 드나드는 해외선교지 같은 곳입니다,

후임자는 중국어를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통역을 두고 배워가며 하면 됩니다, 소명이 제일 중요합니다. 조선족 통역사는 적은 보수로도 용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주일아침 9시에 배를 타러 떠납니다. 그 이후에는 한국인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음과 참 생명을 가진 우리 성서침례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이 사역을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평택에서 안정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