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 ‘앎 2부 교회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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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둔 지난 해 12월22일 공영방송 kbs에서 너무나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TV를 보다가 우연히 제목이 특이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부부가 꼼짝도 않고 앉아서 내내 울면서 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새해 첫 주일 교회에서 오후예배 시간에 모든 성도들과 함께 다시 방송을 보았습니다.
성도들에게도 너무 큰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목사님들 중에도 이 방송을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좋은 정보를 나누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이 방송을 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인공 '교회오빠'는 서른일곱의 나이에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습니다. 업친 데 덥친 겪으로 그 소식을 접한 그의 어머니의 안타까운 죽음(자살) 그리고 5개월 후 아내마저 혈액암 4기 진단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 오빠'는 그 모든 상황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서 이겨나갑니다. 방송을 다 보고나면 방송 서두에 왜 욥기 말씀이 나오는지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방송을 보고나서 마치 그가 현대판 욥과 같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는 그런 믿음이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들에게 "강추" 합니다.
꼭 한번 보시고 성도들과도 함께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www.kbs.co.kr/1tv/sisa/k_special/view/preview/2583933_116482.html
네이버나 구글 등 포털 싸이트에서 "KBS 교회오빠 다시보기"를 검색하시면 KBS로 연결이 됩니다.
조금 번거로운 것은 KBS에 회원가입을 해야 다시보기를 정상적으로 다 보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KBS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는 광고 팝업이 많이 열리고 어떤 곳은 방송이 중간에 짤리기도 하고
중간에 광고가 또 실행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방송시간은 총 54분 입니다.
공영방송인 kbs 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방영한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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