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랜드마크성서침례교회가 '제7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뉴스미션

필리핀 아바하이에 위치한 랜드마크성서침례교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제7회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선교가 변화시킨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는 유현택 목사(종암성서침례교회)와 문무철 목사(성남침례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30여 명의 지역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전 받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무철 목사는 "랜드마크성서침례교회의 뜨거운 선교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곳에서 초대교회의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랜드마크성서침례교회는 태풍으로 인해 교회 건물이 무너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다 댄파델레스 목사가 사역을 맡으며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한 성도가 제공한 60여 평의 땅에 영국의 한 교회에서 보내준 헌금으로 건물을 건립했으며, 이후 5명뿐이던 성도는 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랜드마크성서침례교회는 현재 전도와 선교에 힘을 쏟아 필리핀 지역에 4곳의 전도처를 만들고, 20개의 국내 교회와 40여 명의 국내외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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