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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전국친교회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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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나바나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4-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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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따스한 날 벚꽃이 만개한 좋은 날씨 속에서 전국에 흩어져서 사역하고 있는 목사님, 사모님, 동역자들이 곤지암에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우는 목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봄 전국친교회는 경원친교회에서 초청해 주셨습니다. 조경길회장님 이하 경원친교회에 속한 모든 목사님들이 힘에 지난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주심으로 복된 친교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경원친교회에서 오시는 목사님 내외분을 위해 포토존까지 설치해서 사진을 현상해 주시고 매일 맛있는 간식을 정성껏 포장해 나누어 주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국친교회는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화요일 오후에 가져왔던 사무회의를 오전으로 앞당겨 가짐으로 오후에는 지역친교회별로 야외에서 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더그림이라는 장소에 모여서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면서 지역별로 친교하면서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전국친교회 때 특별히 사모모임을 5명씩 소그룹으로 만들어 사모님들이 17개 조로 나눠져서 가장 행복했던 일과 가장 힘들었던 일을 나누면서 함께 웃고 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동안 사모라는 자리에서 내조하고 성도들을 돌보면서 살아온 사모님들이 이 시간을 통해 속마음을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면서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두 번의 저녁 예배 시간에는 찬양팀의 찬양과 특송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열어졌습니다. 첫째 날 김두성목사님이 전한 말씀으로 잃어진 영혼을 위해 흘리는 눈물을 가지고 살아가기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김재욱목사님이 전해 준 말씀을 통해 함께 마음껏 웃으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교회에서 24년 동안 목회하면서 복음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일을 들으면서 성서침례교회 목사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수요일 오전에는 한인숙교수님이 신구약중간사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교회에 와서 성경에 대해 한 부분을 정리하고 도움을 받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두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국친교회에 와서 반가운 분들을 만나 웃고 우는 가운데 너무나 빨리 지나간 이박삼일이었습니다.


전국친교회를 통해 목사님과 사모님이 오셔서 몸과 마음이 쉼을 얻고 힘을 얻는 시간이 되도록 한달 전부터 기도제목 10가지를 가지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우리가 드린 기도에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습니다. 


10월에 열리는 가을 전국친교회 때도 함께 모여서 복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을 전국친교회를 초청하는 교회가 주어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목회 현장에서 다시금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갈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하나님께서 매일 매순간마다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셔서 가을에 만날 때는 풍성한 열매와 간증을 가지고 웃음꽃 핀 얼굴로 만난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친교회에서 목사님과 사모님을 섬길 수 있어서 행복했던 이호준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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