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감동

은혜와감동 입니다.

성경은 길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유봉호
댓글 0건 조회 848회 작성일 23-01-18 18:06

본문


 

* 성경은 길이다.

 

이번 주부터 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나누는 성경을 주제로 칼럼을 쓰기로 했다. 읽는 이들이 성경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내용을 하나씩 쓰도록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책을 성경(聖經)’ 또는 성서(聖書)’ ‘성경책()’이라 부른다. 용어에 대해 개념 정리를 해 보자.

 

성경(聖經)은 한자어로 성스러울 성()과 날 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한자 경()’ ‘세로’ ‘날실이란 뜻이 있다. ‘의 뜻이 풀어보니 성경은 거룩한 길이다.

 

흔히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에 비유한다. 그래서 인생길이라 한다. 길은 우리를 목적지로 인도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찾아야 한다. 그런데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려 헤매는 사람들이 참 많다. 분명히 이 길을 맞다고 해서 왔는데, 막상 와보니 이 길이 아닌 것 같다. “나를 따라오라고 외치는 사람의 뒤를 따라 가보지만 그 사람 조차도 , 이 길이 아니네?”라고 말한다. 때로는 내가 걸어가면서도 이 길이 맞나?’ ‘혹시 길을 잘못 들지는 않았나?’ 의심하거나 자꾸 뒤돌아보며 걸어간다.

 

한 번뿐인 인생길을 잘 들어서야 한다. 후회 없는 길이 되어야 한다.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는 길이 아니라 바른 방향으로, 행복으로 가는 길이 되어야 하고 영생으로 가는 길이 되어야 한다. 그 길이 성경에 있다.

 

성경은 글이 아니라 길이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1:8)”고 했다. 성경을 따라 인생길을 걸으면 평탄하고 형통한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한 길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6:16)”고 했으며 솔로몬은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다.(4:11)”고 했다.

 

성경은 길이다. 성경의 길을 따라가면 형통하고 선하며 평강이 넘치고 지혜로워진다. 성경을 볼 때마다, 읽을 때마다 마음으로 외쳐라. “성경은 길이다!” “성경은 내 인생길이다!”라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한 번밖에 없는 내 인생길이 성경을 따라가는 인생길이 되게 하여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수 많은 약속을 체득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