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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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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봉호
댓글 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2-1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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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워도 감사 *

 

다들 어렵다!” “어려워질 것이다.” 말한다. 교회가 어렵다. 신앙생활도 어렵다. 먹고 사는 일이 어렵다. 아이들 키우기가 어렵다. 공부가 어렵다. 나라가 어렵다. 경기가 어렵다.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때문에 어렵다.

 

욥기 57절에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다고 했으니, 인생이 어찌 어렵지 않겠는가? 어려운 것이 순리다. 뒤돌아보면, 어렵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는가? 해마다 어려웠고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 어려움을 헤치며 여기까지 살아왔다. 그 비결은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어렵다!” 하지 말자. 어려워도 할 것 다 하고 살았다. 사람은 입에 나오는 말로 산다. 이 원리를 잠언에서는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로 복록(復祿)’이라 했다. 즉 말하는 대로 된다. 말하는 대로 산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하나님, 감사합니다.”이다. 어렵다고 엄살 피우거나 미리 염려하고 핑계 대지 말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선포하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기억하며 감사하자.

 

헨리 나우엔은 가장 깊은 의미에서 감사란 삶을 고맙게 받아야 할 선물로 산다는 뜻이다.”고 했다. 내게 주어진 삶 그 자체가 고맙게 받아야 하는 선물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오늘도 감사해야 할 선물이고 어려울 것이라 짐작하는 내일도 감사해야 할 선물이다. 어려워도 감사하자.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감사부터 하고 살자.

 

우리의 목자이신 하나님

 

양처럼 약하고 고집 센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감사합니다.”라고 먼저 고백할 줄 아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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