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국의 목사님 여러분!

작렬하는 땡볕아래 사역에 몰두하시는 목사님들의 장하신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예수님 안에서 문안을 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 하기수양회, 휴가기간등으로 분주하게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 목사님들을 그리면서 올 10월에 있을 <한국 성서침례교회 선교 50주년 대회>와 어울릴 <전국 목회자 친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와 함께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기다리던 그날들이 70일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김남주 친교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적극적이고도 헌신적인 지도아래 함께 여기까지 정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김우생 대회장님과 국제분과 위원장이신 마이크 아이비 선교사님의 조언을 거쳐서 영문 <초청장>을 많은 나라에 우송하였던바 이번에 우리 <성서침례국제친교회 B.B.F.I> 홈페이지(bbfi.org)에 전문 그대로 올려 졌습니다. 직접 요청한바는 없었습니다.

보시기 원하시면, 국제친교회 홈페이지 우편 상단에 <한국 성서침례친교회 50주년 희년 축제>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선교본부>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여러분!
곧 국내초대장을 우송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성서침례교회 선교 50주년 기념 전국 목회자 친교회>를 위한 초청장은 친교회에 소속된 모든교회, 모든 기관, 모든 선교사, 모든 원로 목사님들, 모든 목회자와 목사님들에게 아무런 편견 없이 모두에게 정중하게 우송하게 될것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초청장을 받으시면 편안한 마음과 열린 가슴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기쁘게 섬기기 원합니다.

이미 친교회 임원진과의 진지한 논의를 통하여 푸로그램과 그 담당하실 분들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희년축제인지라 강사선정에서 부터 시간마다의 인사들을 선정하는데는 많은 고심이 있었습니다.

한정된 시간에 정해신 수의 섬길자를 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목사님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습니다.

초대장에는 저와 친교회장 공동명의의 초청의 글과 푸로그램(선교대회 프로그램은 제외), 교회약도, 숙박예약신청서가 동봉될 예정입니다.

받으신후 문의사항이나 수정을 요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알려 주시고 숙박신청서는 꼭 확인하신 후, 8월 말일 까지 반송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교회 기간동안(10월 18일 저녁 - 10월 21일 점심)의 모든 식사는 교회식당에서 전부 제공되오니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숙박예약을 정확히 하기 위하여 신청을 하신 경우만 저희 교회에서 책임을 질것을 알려 드립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여러분!
친교회를 잊지 마시고 함께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모두 참석하여 즐거운 노래, 즐거운 찬양을 부르며 함께 기쁨을 나누십시다.

저와 저희 교회 성도들은 여러분들을 정말 최선을 다하여 섬길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기다립니다.

이 폭염 아래에서도 저희 집사님들과 직원들은 단장, 정비, 수리, 보수, 영상설비등으로 땀을 흘리고 즐거운 희생을 감당하면서도 즐거운 기대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기도를 부탁드리면서 내내 건강하시고 교회가 항상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4년 8월 일
친교회 초청교회 목사 이정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