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목회자학교 및 전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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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주재 선교사님들의 요청으로 시작된 필리핀 목회자학교가 3년간 총 6회의 집중강의를 거쳐 첫번째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박경옥, 김대겸, 김파울, 김수연(고 김원배), 박상진 선교사님이 함께 했고, 국내에서는 노경호 목사님과 정하권 목사님이 큰 헌신을 해오셨습니다. 친교회 여러 목사님들이 그 동안 물질과 기도로 도와주셨고, 문무철 회장 목사님, 김국태, 이건우 목사님 등은 친히 현장까지 오셔서 함께 고생하며 필리핀 목회자들을 섬겨주셨습니다. 강의를 맡아서 매일 무더위와 싸우며 하루 여섯 시간씩 강의로 섬겨주시고, 또 여러 교회를 방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교수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김남주 총장님이 수료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전해주셨습니다.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졸업생인 제임슨 목사님의 아버지도 이번에 수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필리핀목회자학교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신 친교회 목사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탁월하게 종말론을 강의하신 곽철호 교수님과 통역으로 섬기신 김파울 목사님.
명지대학교 찬양팀 15명이 함께 가서 찬양으로 동역했습니다. 이 찬양팀 출신으로 우리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에서 공부중인 학생이 네 명이나 됩니다(이민호, 소주영 , 이수연, 조희언).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운영이사인 유봉호 목사님은 C-채널 방송팀과 함께 목회자학교를 취재하고 하나님의 말씀도 전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곽철호 교수님이 전한 복음에 반응하는 수많은 학생들
아래 사진은 곽철호 교수님이 전한 복음에 반응하는 수많은 학생들
필리핀 목사님이 구원초청에 응답한 200여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100여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성서침례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위대한 결실을 이뤄낸 곽철호 교수님과 김파울 목사님
함께 동역한 단기선교팀입니다. 곽철호 교수님과 꿈사랑교회 성도님들은 이 사진을 같이 찍지 못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베다니성서침례교회 나블레 목사님을 만나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 교회창립 62주년을 맞는 세계선교대회에 김남주 총장님을 초청하셨습니다.
목회자학교에서 공부한 현지 목회자들에게서 높은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은퇴 후 더 사역을 많이 감당하시는 노경호 목사님은 은퇴 후 목회자의 삶의 본보기이십니다.
함께 동역하여 주신 친교회 목사님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합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목회자학교를 진행해오신 정하권 목사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필리핀에서는 김파울 목사님이 미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연일 계속된 사역으로 지치고 면역력이 떨어져 뎅기열병에 걸려 가족들의 마음을 조리게 했으며, 정하권 목사님도 너무 많이 신경쓰고 애쓰셔서 일주일이 넘게 심한 두통과 몸살을 앓으셨습니다. 명지대학교 찬양팀들도 다녀와서 다 병원엘 갔다왔다고 합니다. 특히 더위로 고생을 많이 한 만큼 기쁨도 크게 거두게 되어 감사합니다. 크고 작은 열매를 맺도록 성령의 권능으로 도우시고 함께해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친교회 목사님들,
내년 2월에 같이 가셔서
말씀도 전해주시고
복음의 기쁜 열매를 거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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