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김연규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1월달)

2021년 1월 미얀마기도서신김연규,송경희 선교사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해는 저물고 새로운 2021년을 주님과 시작하게 됨을 감사를 드립니다.국내외적으로 겪는 요인으로 인해 움츠러들어가는 자신들을 보며 이 시대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임을 깨달으며 마지막 시대에 주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계획대로 미국 방문을 잘 마치고 한국에 입국하여 두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19일에 격리 해제가 되면 정상적인 외부 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저희들의 계획으로는 2월에는 비자를 받아 미얀마 입국을 원하고 있습니다.미얀마 당국이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발표를 매월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저희들의 입국이 결정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미얀마 현지 사역자들은 최선을 다해서 목양에 힘쓰며 복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매년12월은 일년 중 어느때보다도 복음을 전하기 좋은 기회입니다.사역자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웃들을 초청하여 구호도 하고 음식을 대접하며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신학교도 더 이상 코로나로 문을 닫고 있을 수 없어서 지난 12월부터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현지에 있는 한대기 선교사님과 현지 사역자들이 함께 주의 종들을 배출하기위해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미얀마는 코로나 사태로 경제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하루하루 벌어서 살아가는 일용직이 많은 상태에서 상황이 호전되기만을 기다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정부당국의 엄격한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지침이 잘 지켜지지않는 상황에 있습니다.

저희 사역자들이 목양하고 있는 전도처의 구성원들은 거의 저소득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루 하루의 생활이 고달픈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들의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목회자들에게는 쉽지않은 숙제이기도 합니다.믿는 자들이 경제적으로도 자립되어야 주님과 교회를 좀 더 든든하게 세울수 있다고 믿습니다.성도들의 자립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하시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김연규 송경희 선교사 드림

“”우리가 잘 행하는 가운데 지치지 말지니 우리가 기진하지 아니하면 정하신 때에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절

기도제목:

미얀마 입국비자를 위해서    현지 사역자들과 전도처들을 위해서 신학교 사역과 고아원 사역을 위해서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연규 선교사한국전화번호: 010 – 3927 - 0694                                                      계좌번호농협 301-1337-9311-91, 국민은행 806-21-0291-801이메일:peterykkim@hotmail.com, 카톡: peterykkimaus

파송교회:성서침례교회(행당동)김연규/ 송경희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