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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감동

선교지 건축이 어려운 두가지 이유

유봉호 | 2018.03.25 09:29 | 조회 1361

* 선교지 건축이 어려운 두 가지 *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의 기도로 캄보디아를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교육관 건축 공사를 위해 섬겨주신 교회와 성도에게 감사와 더불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복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방문이 손춘영 선교사님과 건축현장에 자원하여 감독하며 일하는 장로님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저는 교육관 건축현장에서 선교지 건축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를 보았습니다.

 

첫째, 언어의 소통입니다. 선교사가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의사전달을 하지만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에 한계가 존재합니다. 즉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나 뉘앙스까지는 전달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공사의 사소한 부분에 까지 감독 및 지시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선교사의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둘째, 일하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건축방식에 한국과 캄보디아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사과정의 우선순위, 건축 자재에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공사지연과 때로는 과정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건축하는 방식으로 건축을 이해하고 진행하다보면, 속 터지고 맙니다. 현장일꾼들이 한국 일군들처럼 척척 움직여주지 않고 때로는 자기 기분에 따라 일하기도 하고 무작정 쉬기도 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선교사님과 감독자인 장로님이 그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제 교육관 건축공사는 외부일부와 내부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캄보디아 새소망 교회 교육관 건축에 함께 동참하면서 파송교회로서 특별한 기도와 헌신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노구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교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이국 땅 캄보디아에서 사역하시는 본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자 파송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힘들어도 파송교회가 최선을 다하여 때로는 힘에 지나도록 이번 교육관 건축 프로젝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큰 부담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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